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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방송
  • 입력 2012.06.21 17:29

연기자 우리, 맨발 투혼에 눈물 연기까지 완벽!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우리가 폭풍 오열했다.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 /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의 우리가 길거리에서 폭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나라(우리 분)와 영생의 티격태격 풋풋 로맨스가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1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79회에서는 나라를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 깜짝 사건이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영차 (영생-차나라)커플의 로맨스에 변수가 생길 예정이다. 특히, 나라를 눈물이 나게 할 정도로 깜짝 놀라게 만든 사건은 앞으로 나라의 모습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고 전했다.

우리는 맨발로 길거리를 달리며 눈물을 흘려야 하는 감정씬임에도 별다른 NG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평소에도 친자매처럼 다정한 황우슬혜와 우리는 이 날 촬영현장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으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장면을 담아냈다고.

한편, 세주(차인표 분)와 채화(황우슬혜 분)의 관계를 의식한 2H 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아부의 왕’으로 변신한 모습이 예고되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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