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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7.06 11:44

배우 한상진, 이병훈 PD와 각별 인연 통해 MBC 사극 드라마 '마의' 출연 확정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배우 한상진이 또 한 번 사극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는 9월 방송예정인 MBC 월화사극 <마의>(김이영 극본, 이병훈 연출)에 출연을 확정지은 것.

<마의>는 사극의 명장 이병훈 PD가 '이산', '동의'의 김이영 작가와 또 한 번 콤비로 나서는 작품으로, 의학을 통해 그 시대의 가치관과 역사성, 시대성을 선보일 한방 의학드라마다.

특히, <이산>을 통해 명석한 두뇌와 카리스마를 겸비한 홍국영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한상진은 <마의>로 이병훈 PD와의 각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마의>에서 한상진은 조선 제 18대 왕 현종 역을 맡았다. 현종은 왕권을 바로 세우고, 기근과 역병에 시달리는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임금으로, 미천한 신분의 수의사 백광현(조승우 분)을 어의로 세우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에 출연하는 사극마다 존재감을 선보인 한상진이 보여줄 새로운 왕의 모습은 어떠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상진이 출연을 확정 지은 <마의>는 조승우, 이요원, 이상우, 유선, 김소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한상진은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영화 <자칼이 온다>의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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