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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12.17 17:06

김현중 주연 드라마 '도시정벌', 팬들의 '드라마 편성' 시위 운동 확산 “We Want City Conquest On KBS”

시위 구호는 “We Want City Conquest On KBS”(우리는 KBS에서 도시정벌이 방영되길 원한다)

▲ 사진='도시정벌' 촬영중 모니터중인 한류스타 김현중 ⓒ미디어백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한류스타 김현중 주연의 대작드라마 '도시정벌'을 응원하는 팬들의 편성 시위운동이 확산 되고 있다.

드라마 ‘도시정벌’은 지난 7월 일본 동경과 도치기현에서 촬영을 진행했고, 주연배우 김현중과 주요배우, 감독이 일본 부도칸에서 나흘 동안 드라마 홍보행사를 갖기도 했다.

이후 9월 한국 촬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최근 원작의 참신한 각색을 위해 작가 진을 전격 교체, 현재 탄탄한 대본 집필을 위해 잠시 숨 고르기를 하며 본격적인 촬영 준비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정벌을 응원하는 한, 중, 일 외 글로벌 팬들이 “We Want City Conquest On KBS”(우리는 KBS에서 도시정벌이 방영되길 원한다)라고 트위터 및 SNS를 통해 편성 시위운동까지 확산시키고 있어 드라마 '도시정벌'에 대한 다국적 팬들의 관심사가 어느 정도인지 인기를 실감케 한다.

▲ 사진='드라마 편성' 시위운동을 펼치고 있는 '도시정벌' 팬들의 트위터 활동 모습
또한 네티즌들은 “일본에서 촬영한 단편을 잊을 수 없습니다. 꼭 방송해 주세요!!”, “도시정벌 KBS에서 꼭 보고 싶어요~!”, “김현중 도시정벌 절대 히트합니다”, “모두 기대하고 있습니다~! 빨리 방송해주세요”, “도시정벌 방송 강하게 열망하고 있습니다! 대박 예감!!”, “KBS에서 보여주세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시정벌'은 편성이 결정되기 전임에도 김현중의 출연으로 해외에서 사전 판권계약으로 100억여 원의 수익을 올려 화제를 모았으며 1996년 만화가 신형빈 화백이 그린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어린 시절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며 성장한 백미르(김현중)가, 자신의 가족을 무너뜨린 절대 악을 상대로 통쾌한 복수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한편 도시정벌을 응원하는 한, 중, 일 외 글로벌 팬들의 “We Want City Conquest On KBS”(우리는 KBS에서 도시정벌이 방영되길 원한다) '드라마 편성' 시위운동은 화약고에 점화가 된 만큼 더욱더 폭발적으로 확산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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