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음악
  • 입력 2012.01.04 14:58

비스트, 아이유, 소녀시대 제치고 뮤직비디오 차트 2위 기록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2011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세돌’로 거듭난 비스트가, 새해부터 대세 굳히기에 나섰다.

‘비스트’가 ‘에이핑크’와 커플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Skinny Baby(스키니 베이비)’의 뮤직비디오가 곰TV 시청수 67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이유, 소녀시대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지난 주 곰TV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주에는 실시간 차트 1,2위를 다투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Skinny Baby’는 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의 광고 모델인 아이돌 그룹 비스트와 에이핑크가 의기 투합해 내놓은 신곡으로, 자신만의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10대의 감성을 담은 감각적인 곡이다.

특히, ‘Skinny Baby’의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개성을 잘 살린 패션쇼 런웨이 워킹으로 눈길을 끈다.

런웨이의 하이라이트인 커플 댄스에서는 비스트가 재킷을 쓰다듬는 춤을 선보이며 신사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에이핑크는 여성스럽고 앙증맞은 웨이브 댄스를 선보이며 매력적인 조합을 연출한다.

곰TV 콘텐츠전략 3팀 남윤철 팀장은 “새해에도 아이돌 그룹의 선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지난 한 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그룹 중 하나인 ‘비스트’와 지난 해 최고의 신인 걸그룹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에이핑크’가 대세를 이어나갈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