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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종합] '아!나 프리해' 황수경-강수정-김주희-최현정-김수민-김지원, '여섯 프리 아나운서들의 진솔한 예능 성장기'
2022년 05월 20일 (금) 14: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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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MBN '아!나 프리해' ⓒMB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N '아!나 프리해'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미스트롯'을 연출한 문경태 PD는 아나운서들이 주인공인 '아!나 프리해'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3년 만에 다시 김성주에게 요청을 했는데 흔쾌히 응해줘서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 프로그램이 이슈가 되면 아나운서분들이 섭외 1순위가 되지 않을까 싶다. 프리를 선언한 아나운서가 100명 정도 된다. 그분들 모두 모아서 체육대회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아나운서 출신들이 본인을 드러내서 뭔가를 이야기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제 경험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며 참여 배경을 밝혔다. 김성주는 "보통 프리랜서를 하게되면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좀 더 내려놔라'라고 하는데 잘못 해석하고 망가지는 걸로 이해하기도 한다. 망가지라는 말이 아니라 '솔직해져라' 라는 말이다. 아나운서들은 채널을 대변하는 위치였기에 솔직해지기 쉽지 않다. 그 부분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성주는 "그리고 저 보다 나이가 많은 선배가 나온다는 것도 큰 역할을 했다. 회사 소속이면 만날 수 없는 조합이지만 프리를 선언했기에 함께 방송을 할 수 있게 됐다" 황수경의 출연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 MBN '아!나 프리해' ⓒMBN 제공

'아!나 프리해'로 방송에 복귀하는 황수경은 "아직 예능은 낯설고 미지의 세계다. 그래도 이번 기회가 아니면 나에게 예능에 도전할 일이 있을까 생각했다"고 도전의식을 불태웠다. 이어 황수경은 "제작진회의에 우려되는 부분을 정리해 가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주고 받기도 했다. 녹화에 들어가서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 안했다면 평생 후회할 뻔 했다"며 "예능은 아나운서들이 꿈꿔왔던 분야기도 해서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 일을 하면서 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 방송을 통해 진정한 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말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최현정은 "제작진에게 절 찾은게 맞냐고 확인했다. 예능감이라는게 하나도 없어서 괜찮겠냐고 되물었다"고 섭외 자체가 신기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현정은 "어찌 보면 나에게 마지막 기회일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벅차면서도 동시에 두려웠지만 함께 호흡하면서 예능인으로 성장하는 모습 응원해주면 그만큼 또 성장해내고 싶다"고 벅찬 마음을 드런냈다.

'아!나 프리해'는 프리선언을 한 아나운서들이 뭉친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늘(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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